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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4 11:49
[서울] 탈북학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글쓴이 : GICD
조회 : 1,897  
 

[출처 : 서울교육청]

 

탈북학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15. 5. 28(목) 14시 본청 11층 강당에서 탈북학생을 지도하는 멘토링 교사(100여명)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를 시작으로 탈북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 초?중?고에 재학 중인 탈북학생(2015. 4. 1 기준)은 706명(초 345, 중 203, 고 158)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탈북학생 중 학교 생활 적응과 교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학생을 대상으로 토요거점 방과후학교와 여름방학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토요거점 방과후학교는 탈북학생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의 희망을 받아 거점학교 1교를 지정하여 6월부터 운영한다. 거점학교는 탈북학생이 일부 지역(강서 247명, 남부 100명, 북부 103명, 중부 87명 재학)에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학교를 공모?지정하여, 소수로 재학하고 있는 탈북학생들을 거점학교에서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

 

토요거점 방과후학교에서는 거점학교와 인근학교의 탈북학생지도 전문성과 의지가 있는 선생님 20여명이 하나의 거점학교 공간에서 다양한 수준의 탈북학생에게 맞춤식 집중 멘토링(교과-진로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8월 중에 3박 4일간 교사단 100명이 탈북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1:1로 멘토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여름방학학교를 연다. 서울시교육청은 탈북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탈북학생들이 학교에서 겪는 어려움이 해소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 ‘모두가 행복한 서울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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